2008. 7. 25. 13:33

갈매기 - 해운대

2008년초..3월달쯤 해운대 바닷가...

갈매기도 철새랍니다. 추운 겨울에 언바다를 떠나 우리나라로 내려온다는데..
이런 갈매기는 뭐 먹이 걱정없으니 텃새가 되어버린듯...;;;

오랜만에 해운대 바닷가에 갔는데 갈매기가 엄청 많이 늘었네요.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손으로 먹이를 줘도 잘도 먹이만 물고 가네요.
새우깡 한주먹을 하늘로 던지면 바닥에 떨어지는게 없을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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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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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봉지만 들고있어도 이렇게 앞에서 얌전히 기다리는 매기들..


예전 고등학교 시절에 매점에서 서식하는 비둘기들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던져주는 먹이만 먹고 편하게 살다보니 살이 뒤룩뒤룩쪄서 "닭둘기"라고 불렸드랬죠,
어느날 어설픈 발길질에 뚱뚱해서 날지도 못하고 채이는 닭둘기를 보면서 과연 저게 비둘기인가.. 누가 저래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먹이를 주는것은 좋지만 야생의 동물이게 이게 버릇이 되지는 않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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